반응형 부자되기42 부부백수> 나는 병적인 기록형 인간이다 . 나는 기록형 인간이다 . 나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던 남편이 놀라며 말한다 . 저장공간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이렇게 기록하고 저장하는 습관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과정을 담기위해 더 심해진거 같다 . 아이들은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여러장을 찍어도 제대로된 사진 하나 건지기 힘들었다 . 그러다 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이 더 더 많아진다 . 가끔 그때 틈틈히 기록해 두었던 사진이나 동영상을 꺼내보고는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 확실히 그 시간으로 돌아가는데 더 효과적인건 동영상이다 . 근데 가끔은 내가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 " 사진 찍지 말고 지금 눈으로 즐겨!!" 하루라도 카메라를 누르지 않으면 병이 날것 같은 수준 . 현재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기록하는데 더 집중하.. 2022. 5. 24. 부부백수 > 백수가보낸 하루 이야기 아이들을 학교보낸 후 집안정리를 대충하고 에코백에 필요한 물건들을 주섬주섬 담아 중고서점으로 간다 . 몇권의 책을 팔고 받은 6400원 . 회사에서 하루 일을 했더라면 일당으로 치면 20만원 정도 될테인데 6400원에 기뻐하는 사람 . ^^ 지나던 길에 항상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근처에 온김에 들어가 본다 . 우선 외관이 이쁘고 뭔가 맛있는 빵향기가 나는듯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공간일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 카페의 한 코너에 저런 독립적인 공간이 있었는데 요즘 카페 인테리어나 컨셉을 보면 " 아 이러니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들어가는 구나 !!! 이러니 사람들이 기꺼이 와서 돈을 쓰는구나 !" 하는 생각을 한다 . 그리고 카페의 스케일에 놀라곤 한다 . 식물원 컨셉 .. 2022. 5. 24. 부부백수 > 어쩌면 다이어트의 성공과 인생의 성공법칙은 닮았을지도 몰라 . !!!1 어쩌면 다이어트와 인생의 성공법칙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다 . 이제 40년 넘게 살아보니 인생의 룰이라고 할까? 그런 인생의 법칙들을 몸소 깨달으며 "아 이래서 그렇구나 " "아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생각하고 성찰하게 된다 .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체험을 통해 얻는 인생의 진리야 말로 그 무엇과도 가치를 매길수 없을만큼 귀하고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 . 다이어트와 인생의 닮은점 . 1.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2.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 3. 한번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목표달성을 망칠 수 있다 . 4. 가장 중요한것은 나는 못한다는 부정적 사고가 아닌 나는 할수 있다는 믿음을 잠재의식속에 심어주어야 한다 . 5.. 2022. 5. 23. 부부백수 (내 마음의 부정이를 몰아내고 긍정이를 불러들이자 !!!) 2022.05.18 최근 우울했다! 마냥 행복했던 백수에게 우울과 부정의 감정이 찾아왔다! 뭔가 공허하고 나자신이 미웠고 체력이 방전되었다. 마음과 신체는 하나라서 마음이 허하면 신체도 무너지는 법 ! 극도로 피곤함이 몰려왔다 !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은 줄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다 . 더 체중이 늘지 않았음에 감사해야하나!? 아이들과의 문제도 이래저래 고민이고 부모인 나의 잘못으로 아이들의 성적이 부진한건지 자책도 했다! 사춘기 아이는 이제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방문을 닫기 시작했다. 솜처럼 뽀송뽀송 부드럽고 귀여운 나의 아이는 어디갔을까 ?! 그간 아름다운 풍경 ,맛집,카페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럼에도 뭔가 공허했다! 자꾸 맘속에 부정이들이 놀러온다 ! 긍정이들이 쫓겨난지 오래되었다! 오늘부턴 부정이들을.. 2022. 5. 18. 부부백수 <세상이 도서관인데 도서관에 갇혀있다니 !> 20220512⭐️ 세상이 도서관인데 나왜 도서관에 갇혀있었지 ???!! 남편이 말했다 ! 남편은 실업수당을 받는기간동안은 도서관에 다니며 사업구상도 하고 책도읽고 뭔가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 도서관 주변에 한식뷔페집을 찾았는데 7000원에 너무 맛있다고 그리고 도서관 앞에 강을 바라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 앉아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 운동삼아 걸어가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고 열심히 도서관을 다닌 남편 . 맘속엔 앞으로의 우리 삶, 우리의 가계가 걱정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 그러다가 그가 나에게 같이 도서관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 맛있는 커피도 사주고 밥도 사준다고 꼬신다 . 나는 흔쾌히 그를 따라 나섰다 . 아이들이 모두 등교한후 도서관에 도착 . .. 2022. 5. 13. <부부백수> 드디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5월 💚나에게 선물하는 책 한권 20220501 💚 5월이 되었다. 봄이 언제오나 했는데 봄이 오고 꽃도 피고 5월도 왔다.🍒 5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 5월의 첫날 우리는 공원을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며칠전엔 분명 더웠는데 오늘은 5월 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엄청 쌀쌀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두빛의 신록은 짙은 초록이 되겠지 ! 내가 좋아하는 겹벚꽃이 바닥에 떨어져 핑크카펫을 만들었다 . 꽃은 질때도 아름답다 . 평생 아름답게 살다가 진다 ! 우리도 그래야지 !🌸🌸🌸🌸 오늘은 모처럼 서점에 나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한권 사왔다 !⭐️ http://naver.me/GNBk1Ey1 나는아끼는대신 : 네이버 통합검색 '나는아끼는대신'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와 워킹맘도 .. 2022. 5. 1. <부부백수> 부동산 책읽기 20220427⭐️ 계속 남편이랑 붙어다녔더니 책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산책도 할겸 혼자 나와서 책을 읽는다 . 집에서 멀지않은 서울 어린이 대공원 오랜만에 동물 친구들을 보니 어린아이가 된듯 설레였다. 신기하기도 하고 동물들의 아우라가 보통이 아님을 느낀다 !!! 꽃잎이 떨어져 핑크 카펫을 여기저기 깔아놓은 풍경 그리고 4월의 싱그러운 신록을 보며 걸으니 힐링된다. 모처럼 혼자 스벅에 나와서 책을 읽는다 .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절대로 전세 살지마라 !내집이 나를 위해 돈 벌게하라 ! 긍정적인 투자마인드를 새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 투자자의 외로움은 너무나 당연하다 . 비교는 남과 하는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와 하는것이다 . ✔️투자 마인.. 2022. 4. 27. <부부백수>바다보고 싶은데 우리 바다보러 가자 ! 20220425👙 바다보고 싶다 우리 바다보러가자 ! 마치 아침에 일어났는데 회사 출근안하고 바다라도 보러가고 싶을때가있다. 출근은 안해도 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바다를 보러간다 너무 신나고 기분이 좋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 도착하자마자 점심 황태미역국 왜이리 맛있는지 저 많은 양을 밥 한그릇이랑 뚝딱 먹어치웠다. '너무 많이 먹었나 !?' 여긴 처음 와보는 해변 #소돌해변 바다가 너무나 고요하고 잔잔한데 더 더 신기한건 해변에 우리둘뿐이라는거 ! 와 사람이 없는 해변은 본적이 없다! 신나고 또 행복한 나 ! 그리고 남편 !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잔잔한 파도소리 그리고 우리 둘뿐 날아 살짝 흐려서 바다색이 조금 아쉽지만 나름대로 아름답다 ! 바다뷰 카페도 들러보기 평일 오전 그것도 월요일 오전의 바.. 2022. 4. 26. <부부백수> 부부의 산책 (아름다운 세상은 우리에게 삶의 에너지를 준다) 20220423⭐️ 우리 부부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산책하며 나누는 대화 산책하면서 힐링 그리고 우리집 막내 댕댕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올림픽공원을 걸으며 자연이 그려내는 풍경에 감동받습니다 . 그속에 사람들의 행복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 참 신기합니다 추운 겨울 이겨내고 봄이오자 푸른 나뭇잎을 드러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나무들 나무라는 존재가 이렇게 아름다운 존재인지 몰랐어요 뻗어낸 가지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에너지 ! 그 에너지를 마음 깊이 들이 마십니다 ! 돈 100억보다 이런 자연을보고 즐길 수 있는 행복이 더 크지 않을까? 아닌가 ?돈 100억이 더 행복인가 ?ㅎㅎㅎ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은 꼭 필요한 존재 !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 돈이라는건.. 2022. 4. 2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