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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3

2023.12.31 쿠팡알바 포기 ㅠ ㅠ 나는 쿠팡알바를 다시 신청했다 . 어젠 눈이 펑펑 쏟아진 하루였다 23년을 아름답게 장식하듯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과 행복이 가득했던 시간 🤍 기분좋게 알바출근을 준비햇는데 핸드폰 시간을 보자마자 깜놀 ㅠ ㅠ 집 벽시계가 한시간이나 늦게 가고 있었다 . 헉 세상에 ㅠ ㅠ 망했다 !!!우선은 막 뛰쳐나왔다 그리고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 . 그래서 무작정 걷다가 버스를 탔다 . 늦을거 같긴한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거도 같았다 . 마음은 급하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계를 보니 9시다 . 9시부터 근무인데 ㅠ ㅠ 걸어가려면 10분은 넘게 걸릴듯 한데 100프로 지각이다 . (나 자신 정말 뭐하는건지 .2023년의 마무리도 이렇게 허당짓을 하고 있네 ㅠ ㅠ )하지만 너무 나 .. 2023. 12. 31.
사랑하는 엄마 지금 내 나이의 엄마에게 생각보다 그렇게 나이들지도 젊지도 않은 시절의 엄마 엄마는 처음부터 나의 엄마였지만 엄마는 처음부터 나의 엄마가 아니었다 . 엄마는 처음부터 나에게는 어른이었지만 엄마도 처음부터 어른은 아니었다 . 모두가 처음겪는 인생의ㅡ과정 우리는 늘 새로운 초보 인생여행자 내 나이의 엄마를 생각해보니 아빠가 쓰러지시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 재활치료등 병수발을 들었고 한창 돈나갈때인 우리 삼남매까지 키우시며 힘든 일을 허시며 생계까지 책임지셨다 . 아침에 눈뜨면 온몸이 다아픈 엄마가 엄마는 왜 나를 낳으셨어요 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 지금은 그말이 떠오르니 지금의 나와 같은 엄마의 모습이 한없이 슬프고 안쓰러워 안아주고싶다 우리엄마 엄마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여자로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너무너무.. 2023. 10. 28.
일하다가 눈물이났다 일을 하다가 문득 눈물이 났다 . 9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재택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오전엔 집에서 하다가 오후에 스벅으로 나왔다 .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스벅 웅성이는 사람들 속에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문득 눈물이 ~~~~~ 사업을 시작했다고 당장 수익이 딱딱 나는것도 아니고 안정화 되어가고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 그 성장과 수익을 위해 남편이 엄청 애쓰고 또 애쓰고 있는데 가계의 돈이 나가는 속도를 반의 반도 못따라가니 경제적인 곤란이 생겼다 . 아니 이미 오래전에 그런 상황이었는데 남편혼자 끙끙대고 있었던것 ㅠ ㅠ 이런저런 상황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이런 나의 상황을 이런 현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가 힘들다 . 그래서 다시 또 쿠팡알바를 신청했다 뭐라도 해서 뭐라도 돈을 만들고 해..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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