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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율 184원 급등 - imf이후 최악의 성적표

by 리치_자몽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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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율 184원 급등 - imf이후 최악의 성적표


외환시장 마지막 거래일까지도 연말효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올해 연말 원달러 환율 종가가 1480원 부근까지 오르면서 1997년 국제 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만에 최고치다 .

연말종가 = 은행과 기업의 각종 건전성 비율등을 산출하는 지표 .
따라서 내년도 이들의 부담이 상당히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이다 .

12월3일 비상계엄으로 12월들어 환율은 수직 상승함 .

12월 27일 장중환율 연중 최고 1486.7원까지 솟으며 한달새 100원가까이 급등 .


<이렇게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외국돈에 비해 우리나라의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 .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 환율 상승은 우리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데 주요하게는 다음과 같다 .

긍정적인 측면>
수출경쟁력 강화 , 관광 산업 활성화 .

부정적인 측면>
물가 상승 -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상승 . 특히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된다 .
이는 가계의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고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 .

금리인상 압력 -

환율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중앙은행은 물가를 안정시키키위해 기준금이를 인상할 수 있음 .

금리 인상은 대출 이자 부담을 증가 시켜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켜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


기업부담 증가 .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증가 , 해외 참입금에 대한 이자부담도 커져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

자산 가격 하락 -

환율 상승은 주식시장등 자산 시장에 불안정성을 야기하여 자산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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