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증후군 탈출법 _ 핵심은 자녀와의 공감 .
새학기가 시작됩니다.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 새로운 모든것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시기입니다.
2~3주면 자연스레 적응하지만 일부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등교 자체를 힘들어 할 수 있어요 .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 , 분리장애 , 사회불안을 겪는 아이들 > 은 새학기 증후군을 더 심하게 겪습니다.
예민하고 내성적인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ADHD를 앓으면 부주의 , 과잉행동 , 충동성으로 인해 학교 교칙을 따르거나 수업시간에 집중하기가 쉽지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감정조절이 어렵고 충동적이기 때문에 단체 활동에서 또래와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
분리불안장애 _ 아이등교시간에 생활패턴을 맞춥니다.
분리불안장애는 부모와 떨어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 초기에는 불안이 더욱 심해져 등교를 거부하기도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불안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복통이나 두통 신체증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으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때 부모가 아이와 공금하면서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학전 갑자기 생활 패턴을 바꾸지 말고 미리 등교시간에 맞춰 수면 기상 식사시간을 조정해 적응하도록 도와주는것이 좋다 .
사회불안 --> 아이 감정 공감하기
사회불안이 심한 아이는 낯선 환경에서 새친구를 사귀거나 발표나 단체 활동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
"엄마 아빠도 학기 초에 많이 긴장했었어"
라고 말하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며 안심하고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또 긴장될때는 스트레칭 혹은 숨을 크게 쉬기등 글쓰기그림그리기 운동 아이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불안감과 스트레를 조절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계속 어려움을 겪는다면 부모와 담임선생님 상담교사가 협력해 심리지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천천히 기다리면서 아이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적응을 돕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새학기 증후군 극복 방법
1.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한다.
-규칙적인 식사 : 아침 식사를 포함한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한다.
-적절한 운동 :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등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시킨다.
2.긍정적인 마음가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 갖기 :새로운 친구 선생님 배움에 대란 기대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한다.
-불안감해소 : 불안한 마음이 들때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작은 목표 설정 : 학업 , 친구관계등에서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느낀다.
3.학교생활적응
학교 탐색 , 친구 사귀기 ,선생님과 소통한다.
4.부모님의 역할
자녀와의 감정 공감하기 . 대화시간 갖기 ,건강한 환경 조성

자녀의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새학기증후군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