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하루하루 시간이 빨리도 흐른다 .
이제 내가 퇴사한지도 212일차 . 그간 좋은곳도 많이 다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먹고
바삐 하루하루를 보낸거같다 . 요즘은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스토어를 준비하기위해 이래저래 고민중이다 . 스마트스토어 이름을 뭘로지을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대상이 강아지이기 때문에 귀여운 이름으로 짓기로했다 .
<후와후와 > 아니면 < 말랑말랑 >
https://m.blog.naver.com/pink_zamong/222757811087
예전에 개설해 두었던 스마트스토어는 이름을 한번변경했었기 때문에 다시 스토어 이름이 불가하게 되었다 . 그래서 탈퇴를 했는데 한달경과후 스마트스토어 재개설이 가능하다고한다 . 그게 6월 24일이면 다시 스토어어를 만들수 있다 .
다음달까지는 실업수당을 받아야 하는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자번호를 만들 수 없지만 다음달 8개월간의 마지막 실업수당을 수급하게되면 바로 사업자등록을 할 예정이다 . 그럼 나도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업자의 대표가된다 . ^^ 갑자기 이생각을 하니 웃음이 난다 .입가에 미소 씨익 ~~!
네이버데이터랩이라는 사이트에서 반려동물관련 쇼핑 검색어추이등을 살펴보았다 . <네이버 데이터 랩>
반려동물 클릭량의 변화추이는 꾸준히 상승하고있으며 pc보다는 모바일에서의 검색이 더 많이 이루어지고있다 .
그리고 성별을 비교해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많았다 .
역시 여성들이 반려동물에대한 관심과 반려동물 케어에 더 힘쓰고있다는것을 느낀다 .
연령대는 30대가가장 많고 그 다음이 40대 .
20대도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20대는 취업준비 그리고 학생신분도 있을테니 금전적으로 반려동물 케어나 꾸미는데 드는 지출은 좀 적지 않을까 하고 유추해본다 . 그리고 20대 청춘이니 만큼 데이트도 많이 할것이고 근처 맛집이나 카페등의 관심이 더 많을거같다 . (주관적인 생각)
그리고 반려동물관련 검색어 순위를 보니 1위가 의외로 캣타워 이다 .
그리고 그 다음이 강아지 옷 . 강아지 영양제 . 강아지 사료 .
내 생각과 달리 1위는 고양이용품이 차지했지만 2,3,4 위 모두가 강아지관련 검색어다 . (다행이다 )
물건을 직접 사입해서 판매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 위탁판매로 해볼 생각이다 .
그래서 사업자가 필수이다 .
하지만 가장 걱정스러운건 제품의 품질이 우려된다 .
강아지옷도 남대문시장에서 파는 (국내산) 옷과 도매 사이트에서 파는 옷(중국산) 이 품질이 확연히 다른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된다 .
사실 물건을 판다는것 .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뭔가좀 부끄럽단 생각을 했다 .
요즘 같은 세상에 저런 생각을했다니 믿을 수 없다 .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 내가가진 물건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팔고 그댓가로 돈을 벌고 구매한 사람은 그물건의 가치를 사용하며 살아갈수 있는데 !!!
예전부터 내 머릿속에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은 생각들을 벗어버리고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행동해본다 .
세상을 둘러보니
돈이될만한 일들이 정말 많다 .
그걸 모르고 살았다 . 나는 .